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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상도

또 가고 싶은 부산 사직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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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직구장에 야구 응원(?)가봤습니다.

(캐논350D+탐론70-300mm=>포토웍스)
삼각대도, 손떨림 보정기능도 없이 손각대로만 300mm를 당긴거라 역시 허접하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ㅋ

 
 

 
삼성 선발투스의 역투 모습으로 적군(?)을 먼저 담아봤습니다. ㅎㅎ

 
가르시아의 타격 모습
오른쪽공의 방향을 보면 파울타였겠지요 ^^; 

 
배트걸입니다.

 
이대호 선수의 타격
조금 오른쪽 중앙부분에서 빠른속도로 날아가는 타구가 보이네요

 
힘껏 쌔린(때린의 부산 사투리) 이대호의 육중한 몸도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이번껀 홈런으로 기억되지만
다른 강하지 않은 아슬아슬한 타구를 날린 후에도 엉금엉금 기어갈때면 
응원하는 팬들은 속터지지만 육중한 몸을 보고 이해가되다보니 마냥 웃습니다. ㅎㅎ

 
응원단장의 이 포즈는 뭘 뜻하죠?
사직구장에 가보신분은 모를 수가 없습니다. ㅎㅎ
견제구를 하거나, 심판에게 들키지는 않았지만 보크를 했을때, 
마! 하고 소리 치는거죠
"마"는 누군가를 부를때 하는 부산 사투리 입니다.


장성우의 타구가 오른쪽 상단에 보이네요
상당히 빨랐던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