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럽의 거리에서 본 장애인 유럽의 거리에서 아주 멋진 모습을 봤습니다. 사진으로 담거나 녹화를 해서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했으면 좋았을텐데 그 당시에는 그럴겨를이 없이 그 모습에 빠져있었어요 시각장애인이 횡단보도 앞에 멈춰섰어요... 유럽의 신호등은 소리로 지금이 빨간불 파란불을 알 수 있어요 한국식으로 하면 청각신호등이 될껍니다. 그런데 한 도로의 신호등이 모두 고장으로 소리가 안나더군요 아마 시각장애인은 지팡이로 해당 지역이 횡단보도란 것은 알았으나 지금 길을 건너도 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확신을 못하는 것 같았어요 이 분이 횡단보도 앞에서 머뭇거리자 그 사이 지나가던 서넛번째 쯤 되는 아저씨가 이분과 대화를 하고 길 안내를 해드립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가다가 가는 방향이 달라서인지 헤어집니다. 그러나 바로 다른분이 도와드립.. 더보기 삼성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이 대형 광고판을 봤을때의 느낌은 왠만한 미술 작품을 봤을때 보다 더 큰 감동이 느껴졌었다 영어권도 아닌 나라여서 더욱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있을때였다. 그럴때 아는 글자를 봐서? 그건 아니다 삼성이 나에게 해준 것 아무것도 없다. 나에게 그냥 TV나 핸드폰 만들어 파는 것 이상의 존재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 광고를 보면서 삼성이 나에게 고맙다고하는 만큼 나도 삼성에게 고마워하게된다. 왜그런지는 나가보면 알게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