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상도
경주
stephanosteban
2010. 11. 29. 00:48
들어가지 말라고 적혀있으나 들어가서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더러 있으시더군요...
아름다운 단풍나무 아래에서 이쁜 단풍잎들이 쌓여있는 곳을 짓밟으며 위에 올라서고 싶으셨는지...
들어가지말라는 표지판들도 많던데........
어린아이를 공양으로 종을 만들었다는 설은 이야기일뿐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이곳은 저녁 9시까지 있을 수 있었습니다.
SLR을 놔두고왔지만 구형폰카로도 찰칵~~
1년전 공짜였을때 구입했던 폰카(익뮤)로 찍은건데도 워낙 예쁘다보니 봐줄만하게 나왔네요^^
요즘은 경주가 야경 중심으로 투어가 이루어지나봐요
지나치게 많은 경주빵상점들은 NG였습니다 ㅎㅎ
아무튼 경주 터미널에서 부터 모두 걸어서 돌아다녔으며 노포동에서 1시쯤 출발해서
경주 도착 직후 허기져서... 라면에 김밥 먹고,
포석정으로 가면서 여기저기 들리다가 돌아오면서 안압지에서 야경감상하고
굴국밥에 공기밥 추가해서 먹고 집에 돌아오니 밤 12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