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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유럽여행 준비

경유항공의 캐리어는 어떻게 하는가?(액체류면세품구입)

직항이 아닌 JAL으로 유럽을 갈 경우
한국에서 먼저 일본을 들리고, 다시 유럽으로 갑니다.

처음으로 직항이 아닌 경유항공편을 이용할때는
기내에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닌 화물로 맡기는 캐리어 같은 큰 짐을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이 것은 처음 캐리어를 맡길때 본인이 마음대로 정하면 됩니다.
다만 액체류 면세품 구입할때는 경유지에서 캐리어를 찾아야만 합니다.

예를들어 일본을 경유하는 영국행 항공편의 경우(한국->일본->영국)
한국 면세점에서 액체류를 구입할 계획이면
한국에서 캐리어를 맡길때 일본에서 반드시 찾을 수 있게하고,
액체류를 캐리어에 넣고 다시 맡겨야 합니다.

캐리어의 도착지를 영국으로 하는 경우 일본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한국면세점에서 액체나 젤류를 구입했다면,
일본에서 비행기 탈때 모두 압수될 수 있습니다.
한국 공항 면세점 직원에 의하면 면세품포장을 안 뜯어도 압수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