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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 일정

http://www.barcelona-tourist-guide.com/의 조각난지도를 유랑의 지현님이 합치신것이지요
저는 파밀리아대성당과 까사밀라를 빨간 원으로 표시했어요
구엘공원은 지도에 안보이지만 저 두개 사이의 위쪽에 있어요

구글어스로 보니 파밀리아대성당에서 구엘공원까지 2km가 나오네요
저 길이 오르막길이고 초행길에 좀 헤맬것을 감안하면 1시간은 걸릴꺼에요

아침일찍 가우디의 파밀리아성당에 가보세요. 여긴 사람이 많아서 일찍가야 덜 기다리게되지요
성당에서 표를 살때 박물관과 패키지로 살 수 있습니다.
http://stephanosteban.tistory.com/entry/파밀리아성당
<구글어스에서 캡쳐한겁니다.>

이 박물관은 다른곳에 있는 구엘공원안에 있는 가우디 박물관입니다.
그 다음 가우디가 만든 구엘공원에도 가보시고
성당에서 표를 패키지로 구입했다면 공원안에있는 가우디 주택을 이용한 박물관도 가보시고요
http://stephanosteban.tistory.com/entry/바르셀로나2
<구글어스에서 캡쳐한겁니다.>

가우디가 만든 집합주택(한국의 빌라?)인 까사밀라에 가셔서 최상층의 박물관 부분과 옥상을 보세요
제가 옥상을 볼때 일몰이 시작되던데요.
이때가 정말 예뻤습니다. ^^
해가 진 이후에는 분수쇼 보시면 됩니다. ^^ 
http://stephanosteban.tistory.com/entry/바르셀로나
<구글어스에서 캡쳐한겁니다.>

링크로 걸은 제 블로그의 사진은 작티로 후다닥 찍고 무보정으로 바로 올린거라 별로지만
실제로 보시면 100배 이뻐요 ^^;

저는 모두 혼자 걸어서 이동했지만
이 거리를 걸어다닐때 소매치기나 사기꾼은 못 봤어요
다만 구엘공원 근처에서 소매치기들이 훔쳐가서 버린 빈 가방은 봤어요.
아마 공원안에서 털린 듯 했습니다.
왜냐하면 여자분이 공원에서 뛰어 오시더군요... ㅡㅡ;


그 다음날 해변과 시가지들을 보시면 됩니다.
시가지나 해변은 결찰의 눈을 벗어나는 지역에서는 필히 소매치기에 대해서 주의를 하셔야합니다..


민박에서 오래머무는애들은 몬세라트 수도원이랑 시체스를 갔다오더군요
아침일찍 나가서 돌아오는 방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