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품들

모네에서 피카소까지 부산전

출처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0002214

- 유럽 모던아트의 대장정을 한 눈에

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 야수주의, 입체주의까지 150여년에 걸친 유럽 모던아트의 대장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 쿠르베, 코로의 작품으로 시작, 마네, 모네, 르누아르, 드가, 반 고흐, 고갱, 세잔 등을 거쳐 마티스와 피카소까지 유럽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시대별로 뚜렷한 개성과 특징을 가진 작가 48명의 그림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작가 혹은 유파별로 어떤 붓질과 색채, 표현 방식을 즐겨 사용했는지, 또 이들이 유럽 회화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한 권의 유럽 미술사 교과서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살아있는 미술교육의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 인상주의 등 대가들의 걸작 96점 한국 최초 공개

우리나라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인상주의 등 대가들의 걸작 96점이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마네의 <키어사지호와 앨라배마호의 해전> <에밀 앙브르의 초상>을 비롯해, 드가의 <발레 수업>, 피사로의 <퐁네프의 오후 햇살>, 모네의 <앙티브의 아침>, <석양에 물든 바다?V경>, <에트르타의 만 포르트>, 르누아르의 <르그랑 양의 초상>, <알린 샤리고의 초상>, 반 고흐의 <데이지 꽃이 있는 정물>, 세잔의 <세잔부인의 초상>, 마티스의 <노란 옷의 오달리스크>, <무어병풍>, 샤갈의 <한밤 중>, 모딜리아니의 <푸른 눈(잔 에뷔테른의 초상)>, 위트릴로의 <가브리엘 데스트레의 옛 부지(르 라팽 아질)>, 피카소의 <여인과 아이들>, 존 슬론의 <뉴욕 6번가 30번로>, 메리 카사트의 <진주목걸이를 한 여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금붕어가 있는 정물> 등 세계 미술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걸작들이 한꺼번에 한국에 온다.

회화 외에도 로댕의 <영원한 봄>, 마티스의 <좌대 위의 누드>, 피카소의 <올빼미>, 브랑쿠시의 <키스>, 립시츠의 <머리를 딴 여인> 등 조각들도 눈을 즐겁게 한다.

<조선일보 기사 10월6일>

지난달 29일《마티스전(展)》이 열리고 있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시(市)의 필라델피아미 술관(Philadelphia Museum of Art). 쌀쌀한 날씨 에도 일찌감치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마티스의 〈노란 오달리스크〉앞에서 세계적인 거장(巨匠)이 표현한 색채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마티스는 북아 프리카를 여행하고 돌아온 뒤 깊은 영향을 받아 보색 대비의 강렬하면서도 살아 있는 색채를 표현했다. 필 라델피아미술관의 특별전시 디렉터인 수잔 웰스씨 는“우리 미술관은 소장품이 대단한 걸작들로 이뤄 져 있지만 특별기획전에도 강하다”면서“5월에 마 친 세잔을 주제로 한《세잔 비욘드(Beyond)》전도 굉장한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필라델피아미 술관은 유럽 인상파들의 작품도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모네를 비롯해 마네\세잔\르누아르\피사로\반 고흐 등 주요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을 황홀하게 한다.

필라델피아미술관은 인상파를 비롯해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주요 작품 23만3000여점을 소장한 미국 의 대표적인 미술관이다. 한국과 중국\일본 등 아시 아 작품을 비롯해 아프리카 작품까지 망라돼 있으 며, 프랑스 중세사원 건물 일부를 옮겨놓는 등 건축 스타일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도 명성이 높다. 언덕 에 자리잡은 필라델피아미술관은 그레코로만 양식 의 건물로, 벤저민 프랭클린 파크웨이를 따라 시청 이 내려다보인다. 고풍(古風)스러우면서도 웅장한 규모의 건물은 건축미로도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영 화‘록키’에서 주인공인 실베스터 스탤론이 훈련을 위해 뛰어오른 계단도 유명하다.

소장품 96점을 오는 4월 3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전시 한다.《 모네에서 피카소까지(Monet to Picasso: Masterpieces from the Philadelphia Museum of Art》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거장들의 걸작을 선보인 다. 반 고흐의〈데이지 꽃이 있는 정물〉, 드가의〈발레 교실〉, 모네의〈앙티브의 아침〉, 세잔의〈세잔부인의 초상〉, 마티스의〈노란 오달리스크〉, 샤갈의〈In the Night〉, 모딜리아니의〈푸른 눈의 잔느>, 피카소의 〈여인과 어린이〉등 세계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 는 걸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필라델피아미술관이 오늘날 명성을 확보한 것은 유럽 인상파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컬렉션을 기증받 았기 때문이다. 유럽회화\조각 담당 큐레이터인 제 니퍼 톰슨씨는“필라델피아미술관이 소장한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은 미국 어느 미술관 못지않게 뛰어나 다”고 말했다. 필라델피아는 미국의 독립선언이 이 뤄진 곳으로 미국인들에게는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 이다. 필라델피아가 자랑하는 필라델피아미술관의 역사는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76년 개최한 만국박람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필라델피아 시 당국은 만국박람회장에 전시된 예술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고 미술관 건립을 결정했고 만국박람회장 으로 건립된 메모리얼 홀을 1877년 미술관으로 바꾸 었다. 필라델피아미술관이 현재의 위치로 옮겨온 것 은 1928년이다.


---------------------------------------------------------------------------------
한국에서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의 작품을 볼 수 있다는데 후다닥 가봐야겠군요
유럽여행중에도 열심히 다녔던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