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마트에 가면 한병당 2유로(4천원쯤)면 살 수 있는 와인의 한 종류입니다.
과일이 첨가된 여러가지가 있고 이것들은 조금 더 비싸지만
그래도 3유로이하였습니다.
아주 달콤한 와인이고요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합니다. ^^
따뜻한 물에 와인의 뚜껑을 따서 넣어두고 마시면 됩니다.
아니면 주전자에 넣고 약한 불에 올려서 절때 끓이지는 마시고
따뜻하게만해서 마시면 됩니다.
일반 와인만 마셔본 저는 독일에 있을때 글루바인에 반했었습니다. ^^
방금 미수다 재방 보다가 생각났네요 ^^
일반 관광객들은 이런 정보를 얻지 못해서
맥주만 마십니다.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오래한 분에게 글루바인을 소개받아서
그 뒤로 독일에 지내는 동안 매일 마셨었습니다.
몇병 사가지고왔었더라면 정모나 번개때 풀었을텐데 아쉽네요...
독일 가실분은 꼭 마셔보세요
강추합니다. ^^
참 스펠링은 gluewein 입니다.
wein은 wine의 독일식 표기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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