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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기타

삼성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이 대형 광고판을 봤을때의 느낌은 왠만한 미술 작품을 봤을때 보다 더 큰 감동이 느껴졌었다
영어권도 아닌 나라여서 더욱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있을때였다.
그럴때 아는 글자를 봐서?
그건 아니다
삼성이 나에게 해준 것 아무것도 없다.
나에게 그냥 TV나 핸드폰 만들어 파는 것 이상의 존재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 광고를 보면서 삼성이 나에게 고맙다고하는 만큼
나도 삼성에게 고마워하게된다.

왜그런지는 나가보면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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