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신문에 실린 88완당집 기사내용입니다.
88완당집을 좋아해주시는 손님들께 감사드리며
또 소개해주신 방송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 일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35년 전통 '소문난 88완당'을 찾았다.
동부산대학 지하철역 4번 출구에서 50미터쯤 걸어가면 국물 맛이 일품인 '소문난 88완당'을 만날 수 있다. 매서운 칼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요즘 같은 날,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찾으면 안성맞춤이다.
만두와 비슷하지만 만두보다 더욱 부드럽고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완당은 면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여기에 유부초밥과 충무김밥까지 곁들인다면 맛은 두 배가 된다.
따끈따끈한 완당을 입안에 넣는 순간,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에 추위가 멀리 달아나 버리는 것 같다.
이 집만의 또 다른 매력 하나.
맛있는 완당을 먹은 후 1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더치커피는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완당하면 심심한 맛으로만 생각했던 편견을 없애버린 소문난 88완당.
추운 겨울날, 정다운 지인과 따끈한 완당 한 그릇 함께 하면 좋을 듯하다.
/원요한·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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