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내에서 베르사유궁을 당일치기로 갔다올 수 있습니다.
전 아침먹고 출발해서 저녁먹기전에 민박집으로 돌아갔었지요
지하철로 RER이라는 기차도 지하철의 중간쯤 되는 놈의 역이랑 겹치는 곳을 갑니다.
(마치 서울에서 무궁화와 지하철이 겹치는 곳 같은 것이죠)
베르사유는 RER C선입니다.
RER로 조금만 가면 되는거라 가깝습니다.
궁 안은 솔찍히 입장료대비 별로이긴하나
안들어가보기도 좀 그렇고 그래요
베르사유궁의 정원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때만 유료이고 보통은 무료입니다.
베르사유궁의 정원은 아주 크죠.... 다리가 후들후들할 정도로 큽니다.
곳곳에 분수와 조각상들이 있어요
저는 하나하나 자세히 볼려고 걸어서 돌아다녔는데
신혼여행으로는 정원안에서 자전거나 다른 탈것을 빌려주는 곳을 이용해야겠지요...
제가 갔을땐 날씨가 안좋아서인지 통제된 곳들이 몇곳 있고 조각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수천으로 뒤집어 씌워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ㅠ.ㅜ
정원이 런던의 공원크기 쯤 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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