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경

위 사진은 천안문이구요 새벽에 국기를 올리는 행사가 있더군요 그때 찍은 거여서 상당히 어두웠습니다. 매일 아침에 하는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중국에서 가장 놀란것이 이것입니다. 중국분들의 애국심이 대단하더군요 그리고 스님의 옷이 한국과 많이 다른것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애국심 때문에 곤경에 처한 것도 있었어요... 할말이 없더군요.... 한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동영상 하나를 봤다고 하시더군요 거기서 탈레반에서 잡힌 분들이 미국에는 구해달라고 하는데 한국에는 요청을 하지 않았다... 왜 한국인은 조국보다 미국에게 손을 내미냐 그 정도로 애국심이 없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 반박할 수가 없더군요 포로교환에 대한 협상에 큰 힘은 미국이 가지고 있었더라도말이죠.... 그런 급박한 상황에는 가장 먼저생각나는 나라가 조국이어야 할텐데요 먼저 조국을 찾아야하는데 말이죠... 손을 내미는 것이 순서인 것은....... 저는 그분들만 탓하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그 종교인 전체를 탓하지 않고 단지 그냥 그분들만 깊이 반성하시길 빌뿐입니다.... 아무튼 아래 사진은 제가 북경에서 머물렀던곳에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의 경치가 정말 좋네요... 북경의 큰 공원입니다. 왕후의 공원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처마의 올라감이 상해와는 많이 다르죠 한국의 처마형태는 상해와 북경의 중간쯤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의 고건축을 많이 봐서 그런지 북경껀 어정쩡하고, 상해껀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천장의 가로막대부분의 그림이 계속 바뀝니다. 배운지 8년쯤되니 용어가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아무튼 현대건축에서는 거더, 보라고 하지요...     만리장성 올라가다가 나온 사당 같은 것인데요.... 정확히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랑은 전혀 상관없는 분들입니다..ㅎㅎ 결혼할 때 신부를 통통 튕겨주는거라더군요 이 사진을 찍기전에 아주 귀여운 여자아이가 탔었는데 그때 정말 이뻐서 사진 찍을려고 하는 순간 끝나 버리고,,,,, 다음분을 기다렸는데......ㅠ.ㅜ 저분은 통통 튀는게 아니라.... 전혀 안움직이더군요.....